플레이도우 플레이도 성분 어린이 찰흙 정말 먹어도 될까요? (feat. 붕사?)

아이들이 많이 가지고 노는 플레이도우!

20억 개 이상이 팔리며 미국 장난감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기도 하였는데요.

구강기 아이들은 입에 많이 넣기도 하는 플레이도, 과연 먹어도 되는지?

오늘 그 성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플레이도우(플레이도, play-doh)란?

플레이도는 1956년 처음 소개되어 전 세계 90개국에서 60여 년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교육 완구 브랜드입니다. 플레이도우는 다양한 색상의 클레이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창의력, 상상력, 조작능력, 표현력을 향상해 주며 색감 발달과 두뇌 개발에 도움을 주는 장난감입니다.

보관만 잘해준다면 재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색깔을 조합할 수 있습니다.

 

https://brand.naver.com/hasbro/products/797847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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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레이도우 성분

플레이도우의 현 제조업체인 Hasbro(해즈브로)사는 플레이도우의 성분이 물, 소금, 밀가루의 혼합물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특허에는 물, 전분 기반 결합제, 퇴화억제제, 소금, 윤활제, 계면활성제, 보존제, 경화제, 습윤제, 향료 및 착색제가 포함된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섬유 첨가제는 화합물에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붕사는 곰팡이 발생을 방지합니다. 또 밀가루가 포함되어 있어 밀 글루텐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존제의 경우 벤조산나트륨, 에틸파라벤, 부틸 파라벤, 붕사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피부의 자극이 되거나 붕사의 경우 섭취 시 구토, 쇼크, 심할 경우 혼수와 사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해즈브로사는 공식적으로 보존제나 방부제 사용을 하지 않았고, 이슈성분 불검출 시험성적서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지만 먹어도 100%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목에 걸릴 가능성과 계속해서 만지기 때문에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구강기 아이들에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KC 인증을 획득한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는 것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플레이도(플레이도우) 성분이 무해한 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엇이든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지만, 부모님의 관심 하에 잘 가지고 논다면 플레이도우처럼 창의성을 높이고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육아하는 모든 분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